임형주, 제주항공 희생자 합동분향소 조문…“영원한 안식을 빕니다”

임형주. 사진 ㅣ스타투데이DB, 임형주 SNS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았다.


2일 임형주는 자신의 SNS에 “2025년 을사년 저의 첫 일정은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서울 합동분향소 참배였습니다”라며 “늦은 저녁시간임에도 많은 시민분들의 따듯한 발길이 이어졌습니다”라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그는 “유가족 분들의 아픔을 함께 공감해주시고 위로해주시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라며 “다시 한 번 희생자 분들의 영원한 안식을 빕니다”라고 추모의 뜻을 밝혔다.


임형주는 지난 달 30일에도 “평소 여객기를 빈번하게 이용하다 보니 오늘의 참사가 결코 남일같지 않다”며 “아침부터 뉴스속보를 보며 저를 포함 우리나라 모든 국민 분들 더 나아가 전세계인들이 진심으로 기적을 원하고 바랬지만 애석하게도 이렇게 비통한 엔딩을 맞이하게 되었다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고 믿고 싶지도 않다.

부디 희생자 분들의 영원한 안식을 빈다”는 글을 올리며 애도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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