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3월 넷째주부터 시작된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오름세가 41주만에 꺾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4년 12월 다섯째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서울의 아파트값은 이번주 보합을 나타냈습니다.
부동산원은 "재건축 이슈가 있거나 신축인 단지 등에선 상승세가 국지적으로 포착되나 계절적 비수기 등에 따라 관망세가 심화되며 전반적인 부동산 매수 심리가 둔화되는 모습"이라고 밝혔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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