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우 신임 스틱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 [사진=스틱인베스트먼트]
스틱인베스트먼트가 기존 곽대환 대표 임기 만료로 강신우 대표를 신규 선임했다.


스틱인베스트먼트는 강신우 리스크관리·전략부문 총괄대표(시니어파트너)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18일 밝혔다.

강 대표는 최고운영책임자(COO)와 최고리스크전략책임자(CRSO)를 총괄하게 된다.


강 대표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뒤 1988년부터 한국투자신탁 애널리스트와 펀드매니저로 활동했다.

동방페레그린투신운용, 현대투신운용을 거쳐 2011년부터 2016년까지 한화자산운용 대표를 맡았다.


이후 2016년부터 2019년까지 한국투자공사(KIC) 최고투자책임자(CIO)를 맡아 국부펀드를 운용했다.

2020년 코로나19에 따른 급락 이후 조성된 증권시장안정펀드 투자관리위원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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