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10월까지의 국세수입이 작년보다 12조 원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29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국세수입 현황에 따르면 10월 한 달간 국세는 38조3천억 원 걷혔는데, 이는 작년 동월보다 3천억 원 감소한 규모입니다.
법인세는 1년 전보다 5천억 원 감소했습니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누계 국세수입은 작년 동기보다 11조7천억원 줄어든 293조6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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