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배터리 시장에서 니켈 수요가 연평균 20%씩 증가해 오는 2030년 133만t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는 오늘(28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배터리 생산에 사용되는 니켈 수요가 올해 53만t에서 2030년 133만t으로 약 80만t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전기차 산업의 성장세와 맞물려 배터리용 니켈의 비중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글로벌 수요가 연평균 20%씩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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