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기관투자자가 보유 비중을 확대한 종목은 에프앤가이드, 한화갤러리아, 제닉, DB금융투자, 인벤티지랩 등으로 나타났다.


기관투자자는 이번주 수요일까지 일주일간 삼영을 42만1366주 순매수했다.

이는 삼영의 상장주식 수 대비 1.2%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삼영은 필름 포장재 및 콘덴서용 필름 전문업체로 알려져 있다.


인벤티지랩에 대해서도 기관투자자의 보유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일주일 동안 기관투자자는 인벤티지랩을 14만4302주, 상장주식 수 대비 1.5% 순매수했다.


같은 기간 기관투자자는 브이티도 47만94주, 상장주식 수 대비 1.3% 순매수했다.

DB금융투자를 68만2101주, 상장주식 수 대비 1.6% 순매수했다.

DB금융투자는 최근 자사주 65만주 매입 계획에 강세를 보였다.


외국인 투자자가 상장주식 수 대비 높은 비중의 물량을 매수한 종목은 디케이앤디, 화성밸브, 넥스트바이오메디컬, 에스트래픽, 삼일제약 등이었다.


디케이앤디는 합성피혁 제품 제조 및 관련 상품 유통업체로 알려져 있다.

외국인은 디케이앤디를 47만8089주, 상장주식 수 대비 3.2% 순매수했다.


또 외국인은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을 21만4419주, 상장주식 수 대비 2.7% 순매수하며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의 보유 비중을 확대했다.


SAMG엔터는 최근 '사랑의 하츄핑'이 화제가 되며 강세를 보였다.

외국인은 SAMG엔터를 11만3917주, 상장주식 수 대비 1.3% 순매수했다.


그 밖에 외국인은 고속도로 요금 징수 시스템 개발업체로 알려진 에스트래픽을 상장주식 수 대비 2.4%에 해당하는 67만1731주 순매수했고, 스포츠 관련 서비스 전문업체인 갤럭시아에스엠도 53만6636주를 순매수하며 보유 비중을 확대했다.


[김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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