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오는 16일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0.25bp 인하할 것으로 오늘(14일) 내다봤습니다.
권구훈 골드만삭스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보고서에서 오는 16일 한은 금통위가 성장 동력 약화와 잠재적인 내수 하방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연 2.75%로 25bp 인하할 것으로 관측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물가 상승도 전반적으로 하락하는 추세이며 가계 부채도 주택 거래 둔화와 함께 하락세에 있다"라고 진단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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