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담대 변동금리의 준거가 되는 코픽스가 3개월 연속 하락했습니다.
오늘(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신규취급액기준 COFIX(12월중 신규취급액기준)는 3.22%로 전월대비 0.13%p 하락했습니다.
잔액기준 COFIX(12월말 잔액기준)는 3.47%로 전월대비 0.06%p 하락했고, 신 잔액기준 COFIX(12월말 잔액기준)는 2.98%로 전월대비 0.09%p 하락했습니다.
COFIX는 국내 8개 은행(▲농협 ▲신한 ▲우리 ▲SC제일 ▲하나 ▲기업 ▲국민 ▲한국씨티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입니다.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과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가 인상 또는 인하될 때 이를 반영해 오르거나 내립니다.
신규취급액기준 COFIX와 잔액기준 COFIX에는 ▲정기예금 ▲정기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양도성예금증서 ▲환매조건부채권매도 ▲표지어음매출 ▲금융채(후순위채 및 전환사채 제외)가 포함됩니다.
신 잔액기준 COFIX는 상기의 COFIX 대상 상품에 ▲기타 예수금 ▲기타 차입금 ▲결제성자금 등을 추가로 포함합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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