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김선구 JT저축은행 준법감시인과 송지호 대한장애인체육회 체육진흥실 체육육성부장.[사진 제공 = JT저축은행] |
JT저축은행이 도쿄 패럴림픽, 베이징 동계 패럴림픽, 항저우 장애인아시아 경기대회에 이어 이번 파리 패럴림픽까지 대한장애인체육회와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한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어 눈길을 끈다.
JT저축은행은 2024파리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에게 훈련지원금과 전체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임직원 응원메시지가 담긴 선물을 대한장애인체육회를 통해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후원 전달식은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 내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진행됐다.
JT저축은행 임직원들이 직접 선정한 파리 패럴림픽 국가대표 MVP 선수를 대상으로 훈련지원금과 직접 작성한 응원 메시지가 담긴 무드등 220개를 제작해 전달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파리 패럴림픽 경기 출전을 위해 현지 출국해 있는 국가대표 선수단이 귀국하는 대로 훈련 지원금과 응원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임직원들의 응원 메시지를 담아 제작한 무드등 선물은 경기를 뛴 국가대표 선수 이외에도 훈련코치와 감독, 의료진, 통역사 등을 포함해 선수단과 선수 지원단 모두에게 전달된다.
박중용 J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생소한 장애인 체육 종목들이 보다 많은 대중들에게 관심을 받고 장애인 체육에 대한 대중화와 선수들이 좋은 경기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