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의 자동차 관리 사업 부문인 스피드메이트 사업부와 무역을 담당하는 트레이딩 사업부가 각각 물적 분할을 통해 분사합니다.
SK네트웍스는 어제(18일) 이사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물적 분할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이사회 결정에 따라 오는 8월 임시 주주총회 등 절차를 거쳐 스피드메이트 사업부는 9월, 트레이딩 사업부는 12월 각각 새로운 법인으로 출범합니다.
SK네트웍스는 "미래 성장 전략에 따라 인공지능(AI) 기반 비즈니스 모델 전환을 이끌며 자회사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분사를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