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가 41조원 규모의 인도네시아 송전망 구축 사업을 추진합니다.
현지시간으로 오늘(10일) 김동철 한전 사장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인도네시아전력공사 본사를 방문해, 인도네시아 섬들을 연결하는 초고압직류송전(HVDC) 설치 사업 등 전력 분야 신기술·신사업 공동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김 사장은 "오늘 MOU를 기반으로 실제 사업을 수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정호 기자 / lee.jeongho@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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