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는 오늘(22일) KT와 함께 알뜰폰 요금제 이용고객에 특화된 'KT 마이알뜰폰 BC바로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KT 마이알뜰폰 BC바로카드'는 KT와 제휴된 31개 알뜰폰 사업자의 요금제를 해당 카드로 자동납부 시 전월실적에 따라 월 7천원 또는 1만3천원 결제일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KT 알뜰폰 통신요금 자동이체가 여러 건일 경우 합산 금액을 기준으로 혜택을 제공하며, SK주유소 1% 결제일할인 혜택도 탑재됐습니다.

BC카드는 해당 카드가 할인 혜택을 적용 받은 KT 알뜰폰 요금과 SK주유소 결제금액이 전월실적에 합산된다는 점에서 이른 바 '혜자카드'로 입소문 날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입니다.

이번 상품 출시에 맞춰 오는 7월 31일까지 해당 카드를 발급받고 매월 KT 알뜰폰 요금을 2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에게 24개월 간 월 최대 1만2천원 추가 할인하는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해당 카드를 MasterCard 브랜드로 발급 후 전월실적 70만원 이상 이용하는 고객이 KT 알뜰폰 요금제를 매월 2만4천원 이상 자동납부 시 24개월 간 총 57만6천원 할인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습니다.

김민권 BC카드 상무는 "BC카드는 KT와 함께 그룹 시너지를 바탕으로 통신비 할인에 특화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고객이 부담 없이 KT의 통신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양사 간의 시너지를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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