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 소희, 연상 사업가와 결혼과 동시 연예계 은퇴 “이번달 전속계약 만료”(공식입장)


결혼과 동시에 은퇴 선언한 앨리스 소희


걸그룹 앨리스 소희가 결혼과 동시에 연예계에서 은퇴한다.

26일 소희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MBN스타에 “소희의 전속계약이 다음주에 만료된다. 소희는 계약 만료 동시에 지금 만나고 있는 남자친구와 결혼을 하고 연예계에 은퇴한다”고 밝혔다.

이어 앨리스의 향후 활동에 대해 “앨리스 나머지 멤버들은 지금처럼 각자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더불어 “지금은 축하가 우선이기에, 축하를 먼저 하고 난 후 차차 활동에 대해 이야기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소희는 2017년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6-더 라스트 찬스’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앨리스((소희 벨라 혜성 가린 유경 채정 이제이)라는 이름의 걸그룹 멤버로 활동을 시작했다.

앨리스는 그룹 영문명을 기존 엘리스(ELRIS)에서 앨리스(ALICE)로 변경하며 제2의 도약을 예고한 바 있다.

이들은 다채로운 콘셉트와 아이돌 비주얼 1순위 ‘비담돌(비주얼 담당 아이돌)’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고품격 미모로 팬들을 ‘입덕’시키는 등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국내외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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