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AMG SL 마누팍투어' 120대 한정 출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메르세데스-AMG SL 63 4MATIC+ 마누팍투어' 에디션을 서울 강남구 'AMG 서울'에서 오늘(18일) 처음 공개하고 120대 한정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마누팍투어(Manufaktur)는 특별한 외장 색상·고품질의 인테리어 소재를 고객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디자인 옵션입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럭셔리 로드스터 아이콘인 '메르세데스-AMG SL'에 국내 고객 취향을 반영한 마누팍투어 외장 및 인테리어 색상을 입힌 실버 애로우(은색), 파우더 클라우드(하늘색), 실리콘 밸리(진회색), 새비지 코스트(검회색) 4개 모델을 한정 판매합니다.

특히, 4개 색상 중 '실버 애로우'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의 전설적인 스포츠카 '실버 애로우(Silver Arrow)'의 헤리티지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모델로, AMG 서울 전시장에서만 단독 판매됩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관계자는 "희소성있는 감각적인 색상 등으로 차별화된 만족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