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태영 기업개선계획 이행시 내년부터 안정적 유동성 확보"

산업은행은 워크아웃을 진행 중인 태영건설이 내년부터 안정적으로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오늘(18일) 태영건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의 채권단 설명안에 따르면 태영건설 기업개선계획을 이행할 경우, 이자비용 감소 등으로 2025년부터는 기말 현금이 수 천억 원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산은은 "2027년 말 현금을 감안하면 출자전환 후 잔여채권의 상환 여력이 충분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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