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따릉이'와 대전 '타슈' 등과 같은 공공 자전거를 타면 1㎞당 10원씩, 1년에 최대 7만 원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정부는 '세계 자전거의 날'을 일주일 앞둔 오늘(15일) 이런 내용을 담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 추진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공공 자전거를 이용한 사람은 1㎞에 10원씩, 1년에 최대 7만 원의 탄소중립포인트를 지급받는데, 현금처럼 쓸 수 있습니다.
정부는 내년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사업으로 성과를 확인한 뒤 후년부터 점진적으로 전국에 확대해 실시할 계획입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