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물가상승률이 내년 연말 2%대에 수렴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한은은 오늘(20일)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 보고서에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2월 중 전월의 3.3%과 비슷하거나 소폭 낮아진 후, 추세적으로 둔화하면서 내년 연말로 갈수록 2% 부근에 근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시기별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은 내년 상반기 3.0%, 하반기 2.3% 2025년 상반기 2.1%로 발표했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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