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한국거래소, 검찰과 '불공정거래 조사·심리기관 협의회(조심협)'를 열고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사건 192건을 조사 중이라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조심협은 불공정거래 대응 기관들이 조사 현황 및 이슈를 점검하고 협력 과제를 발굴하는 협의체입니다.
아울러 조심협은 "내년 도입되는 불공정거래에 대한 과징금 제재와 관련한 준비 상황도 점검했다"며 "형사벌과 함께 과징금 제도를 통해 불공정거래 유인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