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50년간 우리나라의 총인구가 1천550만명 가량 급감하면서 3천600만 명대에 머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통계청이 오늘(14일) 발표한 '장래인구추계: 2022~2072년'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총인구는 지난해 5천167만 명에서 2072년 3천622만 명으로 감소합니다.
낙관적 시나리오에서는 4천282만 명, 비관적 시나리오에서는 3천17만 명으로 줄게 됩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