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가 가격을 확 낮춘 '중국산 모델Y'를 앞세워 올해 국내 판매량 1만5천 대를 넘겼습니다.
오늘(7일) 국토교통부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난 달까지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테슬라 차량은 1만5천437대 팔렸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판매량과 비교해 7.4% 증가한 수치로, 1만5천 대 넘게 팔린 것은 지난 2021년 이후 두 번째입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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