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새로 설립한 인공지능(AI) 스타트업 'xAI'가 현지시간 4일 첫 AI를 선보입니다.

머스크는 3일 자신의 엑스(X) 계정에 "내일 xAI가 첫 번째 AI를 선별된 그룹에 공개할 것"이라며 "몇 가지 중요한 측면에서 그것은 현존하는 최고다"라고 밝혔습니다.

머스크는 지난 1∼2일 영국 블레츨리 파크에서 열린 'AI 안전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이런 사실을 알렸습니다.

머스크는 어떤 AI가 공개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적시하지 않았습니다.

선별된(select) 그룹의 대상도 밝히지 않았다.

xAI가 첫 기술을 공개하는 것은 지난 7월 12일 출범 이후 약 4개월 만입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