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터 비자레알 신임 한국GM 사장이 첫 현장 경영 행보로 부평공장을 방문해 주요 생산 라인을 살폈다고 회사 측이 오늘(24일) 밝혔습니다.

비자레알 사장은 공장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연간 50만 대 규모의 생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안정적인 제품 생산 및 품질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부평공장에서는 쉐보레 인기 차종인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트랙스 크로스오버 파생모델 등이 생산됩니다.


비자레알 사장은 부평공장에 이어 창원공장, 보령공장, 서비스센터 등 한국 내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과 소통해나갈 계획입니다.

비자레알 사장은 "한국 사업장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무결점의 제조 품질을 바탕으로 차질 없이 신제품을 생산해 폭발적인 글로벌 수요에 빠르게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