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건강을 챙기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이를 위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중 대표적인 헬스케어 가전인 안마의자도 이에 맞춰 진화하고 있는데요.
이상민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기자】
과거 안마 기능 위주였던 안마의자.
그러나 최근 코로나19를 겪고 건강관리에 대한 눈높이가 높아지며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습니다.
의료기기로 허가 받아 치료에 도움을 주는가 하면,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기능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조수현 / 바디프랜드 메디컬R&D 센터장
- "헬스케어 제품으로 수동적으로 마사지를 받는 개념에서 우리가 건강정보를 안마의자를 통해 획득하고 건강을 관리하고 예방하고 미리 건강을 챙긴다는 개념의 홈헬스케어 제품으로 점점…"
체성분을 측정해 자신에 맞는 마사지를 추천해주기도 합니다.
체성분은 인체를 구성하는 지방, 근육, 수분, 단백질 등의 성분을 말하며 이를 통해 개인의 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건강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며 국내 안마의자 시장규모는 6년 새 약 3배 성장해 1조원을 돌파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기업들은 소비자의 니즈 충족을 위해 R&D에 적극 투자하거나 협업을 통해 사업군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 스탠딩 : 이상민 / 기자
- "업계에서는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 관심이 높아진 만큼 더욱 업그레이드된 제품이 나올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매경헬스 이상민입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