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월 전국 부동산 거래량이 전월 대비 소폭 증가했습니다.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부동산플래닛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5월 전국 부동산 매매량은 9만3천432건으로 전월 대비 1.5% 늘어났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유형별로는 연립·다세대가 16.4%로 가장 크게 늘었고, 오피스텔 12.4%, 상가·사무실 11.3%, 아파트 10.7% 증가했습니다.
부동산 유형 중 아파트는 유일하게 전년 동월과 비교해 거래량과 거래금액 모두 늘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