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폴란드 정부가 현지시간 13일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는 양국 경제협력 확대 기반이 마련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산업부는 오늘(14일) "한국 기업들의 폴란드 진출이 전기차 배터리, 방산, 원전, 인프라 등으로 확대되는 상황에서 한·폴란드 TIPF는 양국 경제 협력의 외연을 확대하는 데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양국은 TIPF MOU를 바탕으로 무역 장벽 제거, 양국 기업 간 공동 프로젝트 개발과 무역·투자 환경 개선 등 양국 간 포괄적 산업 협력에 나섭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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