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광효 관세청장이 오늘(13일) 부산세관을 방문해 "우리 경제의 버팀목이자 근간인 수출 활성화를 위해 관세행정의 가용수단을 총동원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고 청장은 오늘 취임 후 첫 현장 방문으로 부산항을 찾아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수출기업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현장을 꼼꼼하고 세밀하게 살펴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고 청장은 내일(14일) 인천공항을 찾아 반도체 관련 수출 현장을 점검하고 업계 애로사항을 들을 계획입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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