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이 이르면 오늘(13일) 결정될 전망입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오늘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3차 전원회의를 열고 논의를 이어갑니다.
노동계 대표 근로자위원들과 경영계 대표 사용자위원들은 이날 제5차 수정 요구안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양측은 지난 회의에서 내년도 최저임금으로 각각 1만1천140원, 9천740원을 제시했습니다.
이번 임금안에서 인상률이 3.95% 이상으로 결정되면 내년도 최저임금은 1만 원을 넘어서게 됩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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