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주요 산업군인 반도체·소재·자본재 등에서 글로벌 경쟁이 심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분석한 국내 상장기업 시가총액 분포표에 따르면 국내 산업 비중은 기술 하드웨어 및 장비(23.7%), 기계·장비·부품 및 자본재(15.2%) 순이었습니다.
이중 한국의 비교우위 산업으로는 기술 하드웨어 및 장비, 자동차 및 부품, 소재, 자본재 등이 꼽혔습니다.
전경련은 해당 산업군에서 한국의 산업별 비중 분포와 상관관계가 높은 미국, 중국, 일본과의 경쟁이 커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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