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이코노미가 어제(11일) 창간 44주년 기념으로 '기업가형 소상공인' 콘퍼런스를 진행했습니다.
장승준 매경미디어그룹 부회장과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이 참석한 콘퍼런스에서는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정책이 제시됐고, 유니콘 기업 가운데 지역 혁신을 위한 '라이콘 자영업자' 중심의 과제도 논의됐습니다.
참석자들은 국내 창업 생태계가 직면한 한계를 극복을 위해 글로벌 기업가형 소상공인의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영 장관은 "가치와 철학, 나름의 기술을 가진다면 누구나 자신만의 산업을 영위할 수 있다"며 국내 소상공인들에 대한 범정부적 지원 의지를 밝혔습니다.
또 "기업형 소상공인의 육성뿐 아니라, 팬데믹과 고금리시대를 맞은 자영업자를 위한 지원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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