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나라의 세계 명목 국내총생산(GDP) 규모가 전년보다 3계단 하락한 13위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명목 GDP(시장환율 적용)는 1조6천733억 달러로, 전 세계 13위 수준으로 추정됐습니다.
국가별로는 미국과 중국이 각각 25조4천627억 달러, 17조8천760억 달러로 1,2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기준 미국과 중국의 경제 규모는 우리나라의 15배, 10배 수준에 달했습니다.
또 일본과 독일, 영국이 나란히 GDP 규모 상위 국가 순위를 기록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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