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이 올해 2분기 티이엠씨, LX세미콘 등 반도체 관련주 지분을 추가로 늘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이후 전날까지 국민연금이 5% 이상 지분을 보유해 공시 대상에 새로 편입한 상장사는 티이엠씨, LX세미콘, ISC, 이오테크닉스 등 반도체주가 다수를 차지했습니다.
이중 티이엠씨 보유 지분율이 7.58%로 가장 높았습니다.
국민연금이 5% 이상 대량 지분을 보유한 상장사 306개사의 주식 평가액은 132조2천182천억 원으로, 3월 말 대비 2조9천463억 원 증가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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