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반기 중소기업 경기가 상반기보다는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오늘(11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중소기업 500개사를 대상으로 '중소기업 경영애로 및 2023년 하반기 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하반기 경기전망지수는 88.7로 상반기보다 6.4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또 상반기 경영 애로 요인으로 원자재 가격 상승이 51.0%로 가장 많이 꼽혔고, 이어 내수부진, 금리상승 등의 순이었습니다.
내수경제 예상 회복 시점에 대해서는 응답기업의 50.8%가 2025년 이후를 꼽았고, 내년은 44.2%, 올해는 5.0%에 그쳤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