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10년 만에 진행한 생산직 공개채용에서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여성 인력을 뽑았습니다.
민주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에 따르면
현대차는 올해 기술직 신규 채용 인원 400명 중 1차 최종합격자인 200명의 3% 수준인 6명이 여성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해 노조와 임금협상 합의에 따라 국내 생산공장에서 근무할 기술직을 올해 400명, 내년 300명 총 700명 채용한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의 기술직 신규 채용은 지난 2013년 이후 10년 만에 처음입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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