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의 텍스트 기반 애플리케이션 '스레드'가 출시 당일인 현지시간 5일 애플 앱스토어에서 앱과 게임을 통틀어 9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데이터·분석 플랫폼 data.ai가 오늘(7일) 밝혔습니다.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스레드는 출시 이전부터 메타의 앱을 사용하는 사용자를 비롯한 전 세계 소셜미디어 사용자의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특히, 이번 앱은 500자 이내의 짧은 텍스트로 소통하는 플랫폼으로 유사한 형태의 '트위터'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메타 CEO인 마크 저커버그는 앱 출시 16시간 만에 가입자가 3천만 명을 넘어섰음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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