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9천620원인 최저임금이 내년 1만원으로 인상될 경우 일자리가 최소 2만8천개에서 최대 6만9천개 감소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오늘(26일) 이 같은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만약 노동계 요구대로 최저임금을 1만2천210원으로 26.9% 인상하면 일자리 감소 수는 최소 19만4천개에서 최대 47만개에 달할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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