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이 지난 20일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한 '2023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에서 6년 연속으로 '글로벌 베스트 컴퍼니'로 선정됐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은 소비자 권익 보호와 증진을 위해 노력한 개인, 기업, 단체에 수여하는 상입니다.

한화큐셀은 기술력과 브랜드 파워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수출 역량을 발휘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최근에는 '태양광 톱 브랜드 2023'에 유럽 10년 연속, 미국 2년 연속 선정됐으며, 또한 독일 소비자들이 평가하는 '독일 생활소비재 어워드'를 4년 연속 수상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높은 브랜드 평판을 입증하기도 했습니다.

그 결과 한화큐셀은 재생에너지를 적극 확대하고 있는 미국에서 지난해까지 주택용, 상업용 모듈 시장점유율 각각 5년, 4년 연속 1위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한화큐셀은 엄격한 품질 관리로 글로벌 인증기관인 피브이이엘(PVEL)이 시행하는 태양광 모듈 신뢰성 평가에서 올해까지 8년 연속으로 '톱 퍼포머'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이구영 한화큐셀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제조역량 강화를 통해 글로벌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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