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오늘(8일) "국제해사기구, IMO가 채택한 미사일 발사 규탄 결의안을 규탄 배격하며 절대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위성발사시 전세계항행경보제도를 통해 항행 경보가 직접 배포되기 때문에 IMO에는 사전 통보할 의무가 없다는 설명입니다.
북한 국가해사감독국 대변인은 "위성을 발사한 날 사전 통보 규정을 엄격히 준수할 것을 요구한다는 황당한 내용으로 결의를 채택했다"고 비난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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