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 목돈 마련을 돕기 위한 청년도약계좌가 다음 달 중에 출시됩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31일) 김소영 부위원장 주재로 은행들과 서민금융진흥원, 은행연합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도약계좌 운영 사전 점검 회의'를 열고 진행 상황을 논의했습니다.
청년도약계좌는 다음 달 중 운영에 들어가며 NH농협은행과 신한은행, 우리은행, KB국민은행, 하나은행 등 12개 은행이 취급하게 됩니다.
취급기관별로 청년도약계좌의 기본금리를 비롯한 저소득층 우대금리, 예·적금 담보부대출 가산금리를 은행연합회 홈페이지에 다음 달 12일 최종 공지할 예정입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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