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신임 대표이사로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 미(Mercedes me) 디지털 서비스 및 이커머스 부문 총괄을 선임했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신임 바이틀 대표 임기는 9월부터이며, 현 토마스 클라인 대표는 독일 본사의 승용차 부문 제품 관리 및 판매 총괄로 승진 부임합니다.

바이틀 대표는 독일 본사와 중국, 체코 등에서 디지털 서비스, 세일즈, 고객 서비스 및 네트워크 개발 등 다양한 부문을 담당했습니다.

2020년부터는 독일 본사에서 벤츠의 디지털 서비스를 강화해 모바일 경험을 확장했습니다.

신임 바이틀 대표는 "역동적이고 트렌드를 리드하는 한국에 대표이사로 부임하게 돼 기쁘고 기대된다"며 "한국 고객들의 요구에 귀 기울이고 임직원 및 딜러사와 긴밀히 협력해 성공 스토리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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