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공공기관의 재택근무 인원이 코로나 사태 이전의 100배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공기관 경영 정보 공개시스템인 알리오에 따르면 지난해 공공기관 362곳의 재택근무 인원은 14만4천283명으로 전년보다 24.9% 줄었습니다.
이는 코로나 사태 전인 2019년(1천436명)의 100배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또 공공기관의 육아휴직 사용자는 2만3천892명으로 전년보다 15.2% 늘었고, 휴직자 5명 중 1명은 남성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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