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격리 의무와 동네 의원·약국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사라집니다.
정부는 6월 1일 0시를 기해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7일 격리 의무가 5일 권고로 전환됩니다.
실내 마스크 의무 공간인 의원과 약국에서의 마스크 착용도 전면 권고로 변경됩니다.
다만, 코로나19 의료대응체계와 치료비 지원은 일단 유지되며 백신 접종과 치료제 공급은 무상으로 지원됩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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