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중소기업 수출 감소세가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벤처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달 중소기업 수출액은 92억9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5.9% 줄었습니다.
이는 3월에 이은 두 달 연속 감소세로, 감소 폭은 전월보다 축소됐습니다.
수출 품목별로 자동차는 수출이 늘었고, 반도체와 철강판은 줄었습니다.
국가별로는 미국, 중국, 일본 등 주요국의 수출 감소세가 지속됐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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