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들이 부가가치통신사업자 및 간편결제사와 손을 잡고 전국에 모바일 결제망을 구축합니다.
여신금융협회 등에 따르면 카드사들은 지난 24일 나이스정보통신 등과 모바일 결제 공통 규격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주요 카드사 8곳은 모바일 QR결제 공통규격을 선택해 오는 6월까지 전산 개발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카드사들은 이번 협약으로 해외 간편결제사들도 한국의 가맹점에서 간편결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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