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 심리가 위축되면서 전 세계 스마트워치 시장이 두 분기 연속 역성장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 세계 스마트워치 출하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5% 감소한 3천300만 대로 집계됐습니다.
애플은 시장 점유율 26%로 1위를 지켰지만, 출하량이 20% 감소하면서 점유율이 6%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삼성전자도 출하량이 전년 대비 15% 감소하면서 점유율 3위로 내려앉았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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