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는 국가 첨단전략산업과 관련해 "반도체와 이차전지 산업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26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제2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부는 지난 3월 '국가첨단산업 육성전략'을 발표하며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등 6개 분야에 2026년까지 550조 원 규모 투자를 유도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습니다.
한 총리는 "신규국가산업단지 조기 조성, 규제 혁파, 산업별 맞춤 지원 등을 통해 기업 투자가 적기에 이뤄지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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