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장 최종 후보로 조병규 우리금융캐피탈 대표가 선정됐습니다.
우리금융그룹의 후보추천위원회는 오늘(26일) "조병규 은행장 후보의 기업 영업 경험과 비전을 높이 평가했다"며 선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최종후보자로 추천된 조병규 우리금융캐피탈 대표는 "우리은행의 기업금융 명가 부활을 위해 혼신의 힘을 쏟을 것이며, 임종룡 회장과 함께 새로운 기업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후보는 오는 7월 3일 주주총회에서 공식 선임된 후 업무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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