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은 지난 9일 KB손해보험 본사에서 에이치에스오퍼
레이션과 안전한 숙박시설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9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에이치에스오퍼
레이션이 관리하고 있는 숙박시설(▲호텔 ▲모텔 ▲펜션 등)에 대한 최적의 보험 상품 안내·관리와 맞춤형 보험 신상품 개발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숙박시설은 해당 규모에 따라 ▲화재보험 ▲재난배상책임보험 등을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며, 재난배상책임보험의 경우 미가입시 30만 원부터 최대 300만 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KB손해보험과 에이치에스오퍼
레이션은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숙박시설이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재난배상책임보험 외에도 다양한 보험 상품을 간편하게 안내·가입·관리할 수 있도록 전산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또한 CCTV 배상책임보험 등 신상품 개발 및 론칭에도 상호 적극 협조할 방침입니다.
KB손해보험 제인태 상무는 "직영·제휴 숙박업소 100여 개를 보유한 에이치에스오퍼
레이션이 향후 숙박 업계를 선도해 나갈 잠재적 성장성을 가진 전문위탁 운영사인만큼 이번 KB손해보험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숙박시설의 안전한 사업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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