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오늘(11일) 산업통상자원부 및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중견기업 지원 프로그램 '라이징 리더스 300 (Rising Leaders 300)'에 시중은행 단독으로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민관합동 중견기업 지원 프로그램인 '라이징 리더스 300'은 산업통상자원부 사업공고를 통해 각 기관의 선정요건에 따라 ▲중견기업연합회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산업진흥화협회(KOIIA)에서 우수 중견기업을 추천합니다.

최종 선정된 중견기업에 대해 우리은행은 ▲5년간 총 4조 원 규모의 여신 지원 ▲최대 1.0% 금리우대 ▲회사채 발행지원 ▲전담 글로벌 데스크 운영 및 중견기업 해외 진출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등 중견기업의 성장을 다각도로 지원할 방침입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중견기업 특화사업을 진행해 온 노하우 및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구상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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