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투자자들이 지난달 국내에서 상장주식과 채권을 6조원가량 사들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이 오늘(9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달 국내 상장 주식을 1조2천680억 원 순매수하고, 상장채권을 4조6천910억 원 순투자해 모두 5조9천590억원 사들였습니다.
이는 2021년 12월 이후 최대 수준으로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2조3천620억원 순매수했으나 코스닥시장에선 1조940억원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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