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회복으로 내수 경제가 살아나면서 우리 경제의 급격한 하강세가 다소 진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9일) 한국개발연구원이 보고한 '5월 경제 동향'에서 KDI는 "수출이 큰 폭으로 감소하며 경기 부진이 지속되는 모습이지만 '소비'가 내수 회복을 이끌었다"고 진단했습니다.
이는 서비스업 생산이 증가세를 유지한 가운데 소매 판매의 부진도 완화하면서 소비가 완만한 회복 가능성을 보였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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